7월부터 누진제 상한선 올려 전기료 인하 효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의 상한선을 늘려 전기요금을 낮춘다.당정은 7일 국회에서 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주택 전기요금 1·2단계 누진제 상한선을 100kWh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단계 상한은 200kW에서 300kW로 2단계 상한은 400kWh에서 500kWh로 올라간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전기료 인하총액이 2천761억원에 이르고, 가구당 19.5%가량 요금 부담이 감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회의에 참여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세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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