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증 총량 2배로…창업 지원 나선 신보 [start-up]
신용보증기금이 청년 일자리와 창업 활성화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 2일 특례보증 총량을 확대하고 관련 보증 제도를 개편한 것.
이에 따라 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과 고용창출 특례보증 총량은 기존 5,000억 원에서 1조 원으로 2배 늘었다. 청년고용기업 특례보증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면 고용인원 1인당 5,000만 원, 5억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 신용보증기금 측은 이번 확대에 따라 청년 채용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측은 또 정부가 운용 중인 청년추가고용 장려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기업에게 보증 비율 90%, 보증료율 최대 0.2%p를 우대 적용해 정부 일자리 정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그 뿐 아니라 2030 스타트업보증(2030 Start-up보증) 지원 대상도 창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한다. 그 밖에 올해 하반기에는 기업 고용역량 평가 체계를 도입, 고용창출역량이 뛰어난 기업이 더 쉽게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게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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