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놓고 택시∙카풀업계 동상이몽... 소비자는 찬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카풀 서비스를 놓고 택시업계와 카풀업계 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카풀에 반대하는 택시기사가 10일 국회 앞에서 분신해 숨지자 카풀 서비스 정식 출시를 목전에 뒀던 카카오는 한 발 물러섰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택시업계, 카풀 결사반대 카풀은 불법이라 주장해온 택시업계는 택시기사 분신 후 더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택시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정부, 국회, 카카오가 끝내 택시기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며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 특히 택시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