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CA협의체에 힘 싣는다...법조계 인사 영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판교 카카오 아지트./ 사진=황재희 기자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카카오가 최근 그룹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CA협의체에 심우철 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를 영입하는 등 조직 보강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룹사 정기 감사와 컴플라이언스, 윤리, 법무 이슈를 총괄하는 책임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심우찬 변호사를 최근 영입했다.
CA협의체는 △경영쇄신위원회 △전략위원회 △브랜드커뮤니케이션위원회 △ESG위원회 △책임경영위원회 등 5개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심 위원은 심대평 전 충남지사 아들이자, 심우정 법무부 차관의 동생이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법무법인 평안 소속 변호사로 일했다. 지난해 5월까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가 최근 카카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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