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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화석연료 유턴에 유럽계 연금들 집단 압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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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유럽의 주요 연기금 및 주주행동주의 기관인 호주기업책임센터(ACCR) 이 글로벌 메이저 정유사 BP를 상대로 석유·가스 중심 전략 전환이 실제로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근거를 공개하라 고 요구하고 나섰다. BP가 저탄소 사업 투자를 줄이고 화석연료 지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한 데 대한 반발이다.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CCR은 총 1910억파운드(약 340조원)를 운용하는 연기금 및 기관투자자 그룹과 공동으로 BP에 대한 전략공시 강화를 요구하는 주주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 연기금(GMPF)을 필두로 네스트(Nest), 런던 CIV 등 주요 연기금들이 대거 참여했다.  해당 결의안은 오는 4~5월로 예정된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최근 BP는 미국 탄소관리 스타트업인 피니트카본의 대주주에 등급했다. 이는 전세계 저탄소 기조에 따른 대응때문으로 풀이된다. / BP   석유·가스 투자, 왜 더 가치 있나 밝혀라” 이들은 결의안을 통해 BP가 추진 중인 석유·가스 프로젝트로의 회귀 전략이 왜 더 높은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근거를 공개하라 고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각 프로젝트의 상대적 원가 경쟁력, ▲공사 지연 및 비용 초과에 대한 관리 방안, ▲석유·가스 탐사가 장기적으로 어떤 수익을 창출하는지에 대한 정보 공개가 포함된다.  ACCR 측은 과거 6년간 BP가 전통적 유전 및 가스전에 쏟아부은 220억달러(약 31조원)의 가치가 시장에서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 며 투자자들은 무분별한 지출을 방관하지 않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이 결의안 공동 제출자들은 BP 지분의 0.4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그레이터 맨체스터 연금펀드(Greater Manchester Pension Fund)가 0.2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외에도 런던시 투자기구 런던 CIV(London CIV), 스위스 공적연금 퍼블리카(PUBLICA), 머지사이드 연금펀드(Merseyside Pension Fund), 네스트(NEST), 웨일스 연금 파트너십(Wales Pension Partnership) 등이 참여했다.  BP는 해당 결의안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엑손모빌, 셸, BP 3사의 주가 그래프./ 제미나이 생성이미지   재생에너지 실패 후 ‘화석연료 회귀’ BP는 1년 전 당시 최고경영자였던 머리 오친클로스(Murray Auchincloss) 체제에서 재생에너지 중심 전략을 접고 석유·가스 사업으로 회귀하는 전략 재설정을 발표했다. 전임 CEO 버나드 루니(Bernard Looney) 시절 추진했던 재생에너지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  BP 주가는 2020년 2월 루니 전 CEO가 석유·가스 비중 축소 전략을 발표한 이후 경쟁사 대비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엑손모빌이나 셸 등 경쟁사들과 비교해 주가 성과가 뒤처졌다는 평가다.  다만 BP는 2025년 2월 전략 수정 이후 일부 주가를 회복했다. 재생에너지 투자 비중을 줄이고 석유·가스 프로젝트에 자본을 재배치한 것이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혼란 속에서 오는 4월, BP는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맞는다. 오친클로스는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자리에서 물러났고, 후임으로는 엑손모빌 출신이자 최근까지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 최고경영자를 지낸 맥 오닐(Meg O’Neill)이 선임됐다. BP 역사상 첫 여성 CEO이자 외부 출신 수장이다.  오닐 CEO가 취임 직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강력한 요구에 어떻게 답변하느냐가 향후 BP의 주가 향방과 경영 안정성을 결정짓는 첫 번째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ACCR는 지난해에도 셸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낙관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주 결의안을 제출해 약 21%의 주주 지지를 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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