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연결 앱의 좋은 예. be my eyes [뉴스] [지속 가능한 이야기] 시각장애인이 불편을 겪는 건 세상 밖으로 발을 딛였을 때만이 아닙니다. 너무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조차 매 순간 어려움에 부딪힙니다. 우유가 상했는지 유통기한도 알 수 없고, 획일화된 상품 디자인에서 어떤 게 내가 원하는 토마토 통조림인지..도와줄 누군가 옆에 있지 않는 한 그냥 운에 맡겨야 합니다. 그들이 필요한 건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만이 아닙니다. 그 어려움은 항상 자신의 주변에 맴돌고 있기 때문에 순간순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겁니다.. 볼 눈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눈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눈을 대신해줄 스마트 앱을 만들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앱. ‘be my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