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家 이명희, 2차 조사서도 혐의 부인... 특수폭행 적용될 수 있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사장 근로자, 가사도우미, 수행기사 등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30일 경찰의 2차 조사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 이사장을 28일, 30일 두 차례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 이사장은 30일 2차 조사에서 11시간의 조사를 받고 오후 9시 5분께 경찰청을 나와 '주로 어떤 얘기를 했냐', '가위와 화분을 던졌냐', '가족이 다 조사받게 됐는데 심정이 어떠냐'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곧바로 차량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