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에 노출된 모두가 회복력을 갖춘 주체가 되도록 돕습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재난 양상이 다양해지고 강도도 높아졌다. 기후위기도 한 몫한다. 과거에 ‘재난 사례’를 이야기할 땐, 주로 해외 사례를 인용해야했지만 이젠 우리나라 사례만으로도 충분하다. 재난이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재난, 시민인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재난사회복지전문기관 사단법인인 더프라미스를 찾아가 물었다.더프라미스는 2007년에 국제구호 협력기구로 출발했다. 그동안은 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 가난한 나라에 가서 학교도 짓고, 교육도 하고, 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