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근로제 확대 논의 본격화, 제조업 외 확대 요구 적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를 논의할 사회적 대화 기구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원회가 20일 출범한 가운데, 탄력근로제 활용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20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탄련근로제 활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4.3%의 기업이 현행 제도로는 근로시간 단축에 대응이 어렵다고 응답했다.해당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5인 이상 사업체 약 2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탄력근로제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근로기준법 51조에 근거를 두고 특정일의 노동시간을 연장하는 대신 다른 날의 노동시간을 단축해 법정 노동시간에 맞추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