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Q 적자전환…영업손실 143억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엔씨소프트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기준 1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65억원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4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이 중 마케팅비가 4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다. 신작 출시 및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마케팅 활동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유럽 28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1억원이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2534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은 6월 출시한 리부트 월드 효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