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갭이어]5년 후의 내가 후회하지 않기 위해떠난 남미여행, 주하정 [사람들] 49th Gapper 주하정3개월간의 갭이어남미 배낭여행 #내 인생의 방향은 내 가슴이 시키는대로 결정하고 싶었다 ▲마추픽추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제 인생을 바꿔줄 경험을 하게 됐어요. 그것은 바로 ‘배낭여행’. 해외로 가본 것도 처음이었고 배낭여행도 처음이었지만 여행의 매력은 충분히 일깨워 준 여행이었어요. 그것을 시작으로 대학교를 다니는 내내 학기 중에는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서 방학에는 배낭여행을 가는 생활을 했어요. 덕분에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30개국 이상의 나라를 여행하며 느끼고, 배우고, 먹고,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졸업 직후 취직하여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짧은 휴가 이외에는 길게 시간을 내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