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가 선택한 기술 스타트업 8곳 [start-up] 퓨처플레이가 3월 28일 마루 180에서 2017년 첫 데모데이 개최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퓨쳐플레이는 테크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컴퍼니 빌더로 지금까지 스타트업 42개를 육성,투자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선 퓨처플레이 테크업 프로그램 시즌3 참여 기업 4곳과 일반 포트폴리오사 4곳이 소개됐다. 테크업프로그램은 퓨처플레이가 예비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보육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먼저 테크업 시즌3 스타트업 4곳을 소개한다.
◇ 바이시큐(Bisecu)=바이시큐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볍고 튼튼한 스마트 잠금장치를 만든다. 동그란 형태로 생긴 자물쇠는 앞바퀴에 한 번 장착하면 끝. 원통형이라 절단기 날 자체가 들어갈 수 없어 절단 자체가 불가능하며 망치로도 깨부술 수 없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한다. 잠금과 해제는 모두 자동. 스마트폰과 불루투스로 연동해 동작하는 자물쇠는 사용자와의 거리를 스스로 인식해 자동으로 잠금과 해제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중고가 자전거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며 앞으로 자전거 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리모트몬스터(Remote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