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민 메신저 넘어국민 플랫폼선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최문정 기자] 카카오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콘텐츠 등 전 사업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다. 카카오는 하반기엔 구독 생태계를 조성하고, 콘텐츠를 앞세운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6일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3522억원, 영업이익 162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 66% 증가했다.카카오가 100개가 넘는 자회사를 거느리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지만, 매출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