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수용자 미성년자녀 보호 시스템 마련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법무부가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 수감된 수용자의 미성년 자녀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보호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법무부 교정본부 자체조사 결과, 수용자 중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가 1만3,834명이고 이들의 자녀수는 2만1,765명이었다. 이중 부모 이외에 조부모나 친인척이 양육하는 자녀의 수가 6,636명이며 미성년 자녀가 홀로 생활하는 경우도 1,209명에 달했다.법무부는 그동안 수용자 자녀보호를 위해 법무부 교정위원, 사회단체, 교정공무원 직원회 등을 통해 생계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상담 등 보호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