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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2월 3주차 해외 ESG 핫클립

12월 3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EU, PFAS 규제안 실시 임박… 각국 대응품 개발에 속도 유럽연합(EU)이 유기 불소 화합물(PFAS)을 폭넓게 규제할 방침을 세우면서 전 세계 관련 기업들이 PFAS 대체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PFAS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PFAS를 지속 가능한 화학물질 규정(REACH)의 규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안을 발표했다. 이 규제안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PFAS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PFAS 규제 강화에 따라 생산 중단 및 대체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PFAS 대체 제품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미국의 3M, 독일의 바스프, 일본의 미쓰비시케미칼 등이 있다. 한국 기업들도 EU의 PFAS 규제 강화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FS 제품은 생활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대체품 개발이 성공한다면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U 의원들, 긱 노동자 권리에 대한 법안 합의 우버, 딜리버루 등의 긱 노동자들에 대해 회사의 근로자로 인정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법안에 EU 의원들이 잠정 합의했다. 채택될 경우 글로벌 최초가 될 예정이다. 새로운 규칙은 ‘고용 추정’을 도입해 긱 노동자들이 자영업자로 잘못 분류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막고, 5개 지표 중 2개를 충족하면 해당 노동자가 회사에 고용돼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EU의회는 “550만명이 플랫폼 노동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들이 자영업자로 잘못 분류돼 노동권과 사회적 보호권이 누락돼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규칙에 따라 디지털 플랫폼은 고용중개업체를 통해 시스템을 속일 수 없다. 중개업체를 통한 직원도 직고용 노동자들과 동일한 수준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美 국제무역위, 철강·알루미늄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 조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미국 폐기물재활용산업연구소(ISRI)와 알루미늄 협회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조사하고 있다. 또, 재활용 소재가 탄소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앞세워 알루미늄 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배출저감 노력을 투명하게 추적할 계획이다.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미 무역대표부(USTR)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제품 수준에서의 미국 철강·알루미늄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강도’라는 획기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철강전문매체인 스틸그루비지니스가 보도했다. 이번 심층 조사는 국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포함해 미국 철강·알루미늄 생산의 온실가스(GHG) 배출 강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알루미늄 협회는 투명성을 약속하며 회원사들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과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보고하기로 약속했다. 글로벌 기업의 20%, 자체 책정한 탄소 가격 사용해… 적정 가격은? 새로운 기후 관련 투자와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탄소 배출량에 대한 가격을 스스로 정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의 비영리단체 분석에 따르면, 기후 공시에 응한 5345곳의 글로벌 기업 중 20%가 지난해 자체 결정한 내부 탄소 가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또 다른 22%는 향후 2년 내에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탄소 가격 책정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유엔 SDGs에 초점 맞춘 글로벌 금융 이니셔티브 발족 예정 세계 최대은행 JP모건과 프랑스의 금융기관 나틱시스 CIB(Natixis) 등 다수의 금융기관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초점을 맞춘 ‘임팩트 공개 협의체(Impact Disclosure Task Force, IDT)’를 조만간 출범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IDT는 △지속가능개발 임팩트 공개(Sustainable Development Impact Disclosure, SDID) 가이드라인 제공 △참여 기관을 위한 부가 서비스 제공 △임팩트 공개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손모빌, 투자 늘려 석유 생산 확대한다 셰브론과 함께 미국 양대 석유 메이저인 엑손모빌이 앞으로 4년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석유·가스 생산을 확대하고 저탄소 에너지 부문도 강화하기로 했다. 엑손모빌은 내년에 자본·탐사 비용지출을 230~250억달러(약 29~32조원)로 늘리고, 2025~2027년에는 이를 220~270억달러(약 28~35조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저탄소 프로젝트에도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2022~2027년 6년 동안 저탄소 프로젝트에 모두 200억달러(약 26조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MS, AI·슈퍼컴퓨팅 전력 조달에 원전 활용… 소형 원전 승인 작업에는 AI 이용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가동과 슈퍼컴퓨팅에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기 위해 원전을 활용하고 있다. 또, AI를 사용해 미래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승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지난 6월 미국 최대 원전업체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로부터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해 원자력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 합의에 따라 콘스텔레이션은 MS 데이터센터에 풍력과 태양광을 통한 전력 공급이 어려울 때 원자력을 제공한다. MS는 지난 6개월 동안 SMR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비영리단체인 테라 프락시스와 협력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훈련해왔다. MS 측은 코딩을 제공하고, 테라 프락시스는 원자력 규제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테라 프락시스는 MS와의 협력을 통해 원전 승인에 드는 시간이 90%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Social(사회) EU, AI 규제법 합의… 미 빅테크 정조준 EU 집행위원회(EC)와 유럽의회, EU 27개 회원국 대표는 ‘AI 규제법’에 합의했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시행해온 ‘얼굴인식 데이터 수집’이나 ‘AI를 활용한 사회적 감시 시스템 운영’을 금지했다. 정부 규제를 받아야 하는 ‘고위험 AI’와 ‘범용 인공지능’을 명확히 정의해 반드시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기업은 최대 3500만유로(약 497억원) 또는 전 세계 매출의 7%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AI 규제법은 앞으로 유럽의회와 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승인 후 완전히 발효되기까지 2년이 소요되며, 이후 EU는 AI 규제를 위한 국가 및 범유럽 규제 기관을 창설할 예정이다. 전미자동차노조, 혼다자동차, 현대차, 폭스바겐 상대 부당노동행위 혐의 제기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은 혼다, 현대차, 폭스바겐을 상대로 노조 조직화를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반노조 움직임을 보였다며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제기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UAW는 지난달 디트로이트 3사들과 기록적인 계약을 따낸 후 미국에서 비조합 자동차 부문 전체를 공개적으로 조직하기 시작했다. UAW는 인디애나주의 혼다, 앨라배마주의 현대차, 테네시주의 폭스바겐의 행위에 대해 고발했다. 현대차는 불법적으로 UAW에 대한 직원들의 지지를 조사하고, 노조 자료를 압수했으며, 비업무 영역에서의 배포를 금지했다고 노조는 주장했다. “인간 일자리 빼앗나”… ‘시급 4000원’ 로봇, 아마존 물류창고서 일한다 아마존이 최근 물류창고에서 이족 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디짓(Digit)’에 대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디짓’의 도입으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는 직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아마존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로봇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는 것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Governance(지배구조) 기업의 재무제표만 본다고? 인적자본 공시가 온다 미국 인적자원(HR) 전문기업 HCMI 제프 히긴스 대표는 글로벌 인재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뉴트렌드, 인적자본 공시와 ISO-30414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의 세션에서 “2024년 중반까지 미국 모든 상장기업에 대한 상세한 인적자본 공시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같은 세션에 연사로 나선 슌스케 호사카 일본 HCPro 대표 역시 일본 금융청이 올 초부터 유가증권 보고서에 인적자본에 대한 정보를 기재할 것을 의무화했다고 전했다. 인적자본(human capital)의 사전적 의미는 ‘교육이나 직업훈련 등으로 그 경제가치나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자본’이다. 인적자본 공시가 확대되면서 인사(HR)의 역할이 비즈니스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 나아가 인적자본과 재무적 성과 간 상관관계를 밝히는 데까지 HR이 기여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Supply Chain(공급망) 베트남 희토류 채굴량 늘린다… 中 대안으로 부상 베트남이 세계 2위 희토류 매장량을 바탕으로 생산량을 늘린다. 정부 차원의 청사진을 발표하고 연내 채굴권 경매에 착수한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베트남은 희토류 채굴량이 지난해 4300톤(t)으로 전년(400t) 대비 약 10배 늘었다. 매장량이 약 2200만t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점을 고려하면 채굴량은 여전히 작지만 향후 성장성이 충분하다. 베트남이 희토류 투자를 강화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희토류 시장을 장악한 중국을 대체하기 위해서다. 다만, 베트남의 희토류 생산 전망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아일랜드 투자 회사 스트래티직 메탈 인베스트의 루이스 오코너 최고경영자(CEO)는 “베트남은 인적 자본이나 엔지니어링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中겨냥한 유럽 전기차 보호주의… “한·일 업체도 타격 우려” 유럽에서 중국 전기자동차를 겨냥한 보호주의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물론 미국 테슬라 등 중국에서 차량을 생산하는 모든 업체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전기차 구매 시 5000~7000유로(약 711~99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기존 제도를 개정하고 새 제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차종마다 탄소배출량을 반영한 ‘환경 점수’를 산정하고, 이 점수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SG Investing(ESG 투자) 블랙록, 저탄소 전환이 2024년 주요 투자 기회 견인 전망 블랙록은 2024년 민간 시장전망 발표를 통해 저탄소 전환이 향후 1년 동안 주요 투자기회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메가파워 중 하나라고 밝히며, 청정에너지 및 전기화를 포함한 특정 인프라 관련 분야를 언급했다. BIITS(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 전환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까지 세계 에너지시스템에 대한 자본투자는 4조달러(5216조원)로 추가될 수 있으며, 전세계 에너지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블랙록도 이 BIIT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랙록은 에너지 저장(ESS), 모빌리티의 전기화, 항공 및 해양을 위한 대체연료 등의 인프라 기회를 강조했다. 카본테크 기업 ‘디멘저널 에너지’ 26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미국 뉴욕주 기반 카본테크 스타트업 디멘저널 에너지(Dimensional Energy)가 2000만달러(약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디멘저널 에너지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자체 개발 솔루션을 상업 규모로 빠르게 사업 규모를 키우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CO₂ 에너지 저장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시대 리튬 배터리 대안으로 ‘기대’ 이탈리아 스타트업 에너지 돔(Energy Dome)은 대표적인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CO₂)의 특징을 이용,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훨씬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ESS 개발에 나섰다. 최근 프로젝트 자금을 확보한 에너지 돔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지방 누오로의 오타나시에 최초의 ‘열-기계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024년 3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좀비’가 된 유니콘… “美 스타트업에 투자한 35조원이 휴지조각” 미국 스타트업들이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에서 좀비 기업(한계 기업)으로 변하고 있다. 글로벌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위워크(WeWork)가 대표적이다. 고금리·경기침체기에 접어든 지난 2년간 기업들도 구조조정 등 비용절감에 나섰지만, 현금이 말라붙으면서 파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올리브 AI(Olive AI, 투자금 8억5200만달러(1조1110억원)) △화물 스타트업 콘보이(Convoy, 투자금 9억달러(1조1736억원)), △주택 건설 스타트업 비브(Veev, 투자금 6억4700만달러(8436억원)) 등도 파산신청을 하거나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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