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신간】 한 권으로 이해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최초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입문서
기획: 수출입은행 / 발행: 임팩트온
한국수출입은행이 임팩트온과 함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입문서 '한 권으로 이해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발간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란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감축실적 확보를 위해, 국내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르면, 당사국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시행하고 감축실적을 상호 이전하여 NDC 달성에 활용할 수 있다. 즉, 한국 기업이 외국에서 탄소 감축이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고효율, 저탄소 설비, 조림 사업 등에 투자했을 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축실적을 해당국 간 협의를 통해 한국의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기로 목표하고 있다. 감축량 2억9100만톤 중 국외 감축분은 3750만톤으로, 전체 감축 목표량의 약 13%를 차지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는 NDC에 국외 실적을 포함시킨 유일한 나라로, 감축사업을 함께 이행할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수적이다.
이에 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의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22인의 전문가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도서 '한 권으로 이해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발간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안종혁 전무이사는 발간사에서 "지난 1년간 다양한 기업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실제 추진하는 담당자와 경영진을 위한 가이드북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유엔기후변화회의 당사국총회(COP)에 참여하는 파리협정 6조 협상단 , IPCC 보고서 저자, UN 감독기구 위원을 비롯한 국내 탄소시장 관련 최고의 학자, 실무자 등 전문가 22인의 경험과 지식을 담고 있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집필한 만큼, '한 권으로 이해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파리협정 제6조 입문서 역할과 더불어 국제감축사업을 계획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박순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탄소중립실 실장
- 김소희 (재)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 오대균 UNFCCC 파리협정 탄소시장 감독기구 위원, 서울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객원교수
- 여기봉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전문위원
-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
- 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임정민 부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전경화 비플랫서비스 대표
- 오채운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 윤성아 한국투자증권 매니저
- 이미정 한국품질재단 팀장
- 최진아 에코아이 탄소배출권본부 탄소배출권팀 팀장
- 박소현 VCMI 연구원
- 이요한 한국레드플러스협회 회장,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
- 문성삼 삼정회계법인 전략그룹 팀장
- 배호현 NH투자증권 탄소금융부 과장
- 김형찬 에코네트워크㈜ 센터장
-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가치연구실장
- 하상선 에코아이 탄소배출권사업본부장
- 오규원 세계은행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실장
- 정지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
-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전덕우 리드, 김지현 전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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