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 반도체 수장, 노사갈등 해결 나설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 부문장. /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 노조 문제가 반도체 사업부를 맡게 된 전영현 DS부문장에 의해 수습될지 주목된다. 오는 2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서울 서초 사옥 앞에서 대규모 단체행동을 예고한 상태다.
앞서 전삼노는 사측에 새 반도체 수장과의 만남을 요청했고 사측 역시 검토하겠다 밝혔다. 전 부문장은 DS사업부 수장으로 발령 받은지 일주일도 안돼 반도체 사업부 구성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전삼노 앞에 서게 된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24일 오후 1시부터 삼성전자 사업지원TF(옛 미래전략실)이 있는 서초 사옥에서 5.24 가자! 서초로! 라는 구호를 내걸고 2차 단체행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