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매시 대중화를 꿈꾼다 [start-up]
부얀트(Buoyant)는 서비스 매시 대중화를 꿈꾸는 스타트업이다. 부얀트는 전 트위터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 출신인 윌리엄 모건(William Morgan)과 올리버 굴드(Oliver Gould)가 설립했다.
물론 부얀트는 아직 누구에게나 알려진 기업은 아니다. 하지만 올초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일원이 된 오픈소스 리커드 프로젝트를 만든 곳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비스 매시라고 불리는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처 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시스템. 서비스 매시라는 아이디어는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서로 소통시키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레이어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터에서 실행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은 개별 서비스 수백 개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이들 서비스는 네트워크상에서 서로 통신할 수 있어야 하는 건 물론. 링커드나 최근 발표된 구글, 리프트, IBM의 협업물인 이스티오 같은 서비스 매시는 로드밸런싱과 다이내믹 라우팅을 결합해 서비스간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이스티오는 현재 링커드와 함께 쓸 수 있다. 현재 링커드 사용 고객으로는 티켓마스터와 어프렌다, 넥스트VR,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