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vs 이재용, 수사심의위원회에서한 판 승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삼성 합병·승계 의혹 관련 검찰의 기소의 타당성 여부를 따지는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26일 열리는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단의 팽팽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법조계에서는 검찰과 삼성 측 구두변론 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어 전·현직 특수통 검사들 간의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앞서 검찰과 삼성은 이 부회장의 신병 처리와 기소 여부를 두고 지난 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 지난 11일 수사심의위 소집을 위한 서울중앙지검 부의심의위원회에서 한판 승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