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일 적게?”...4.5일제 카드 꺼낸 현대차 노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위를 진행중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현대자동차 노조) 조합원들. /사진=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큰 폭의 기본급 및 상여금 인상, 주 4.5일제 근무 등을 골자로 하는 올해 임금 협상 요구안을 논의 중이다.
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개최, 집행부가 마련한 올해 임금단체협상 요구안을 심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집행부가 마련한 요구안은 금속노조 방침을 반영한 △기본급 15만98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