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명암 ③] 넷플릭스 이용자 껑충 늘었지만...망 사용료 분쟁 돌발변수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민수 기자] 코로나19로 '집콕'이 늘면서 넷플릭스 이용자 수가 껑충 뛰었지만,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못 내겠다 며 국내 통신사와 분쟁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한국인이 지난 달 넷플릭스에서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36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료 사용자는 272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8년 3월 넷플릭스의 결제금액은 34억원, 유료 사용자는 26만 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2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글로벌 넷플릭스 또한 올해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