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노조위원장 지주회사 체제 청산...끝장 투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BS 노사가 지난해 말 수익구조 정상화 방안의 논의를 시작했지만 뾰족한 진전이 없는 가운데, SBS 노조위원장이 사측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18일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지주회사 체제 완전 청산으로 10년 갈등을 끝냅시다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노사 합의의 진전을 촉구했다.지난해 10월 13일 노사는 수익구조 정상화 논의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합의 이행이 지연되는 등, 1년째 표류 중인 상태다.조합원 설문조사를 통해 현행 지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