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8일 개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18일부터 2025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한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걷기 코스로 일반인들이 DMZ를 가장 가까이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양구 테마노선은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로 방산면 금강산 가는길 안내소에 집결해 두타연을 먼저 둘러본 뒤 하야교(통문)∼삼대교(통문) 구간을 걷고, 다시 금강산 가는길 안내소로 돌아오는 총 16.7㎞ 구간이며 3시간 가량 소요된다.두타연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수입천 지류에 있는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