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 잡겠다 LGU+, 원스톱 매장 열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재원(왼쪽)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과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이 오프라인 플랫폼 매장 및 샵인샵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 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한다. 자사 매장에서 여행사 업무까지 볼 수 있도록 샵인샵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 관련 업무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10일 LG유플러스는 모두투어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엔데믹 전환 이후 최근 해외 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U+전용 모두투어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 접점을 늘리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의 시작은 다음달부터다. LG유플러스 장항동 라페스타점에 모두투어 매장이 샵인샵 형태로 입점한다. 샵인샵 매장에 필요한 여행 관련 콘텐츠와 전용 이벤트를 모투투어가 기획하게 된다. 매장을 찾는 방문객은 여행 패키지 상품 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