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실체 없는 안전경영 체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서부발전의 안전경영 체계가 사실상 전무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청업체 한국기술발전 노동자 김용균 씨는 지난 11일 새벽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순찰 업무 도중 컨베이어 벨트 점검을 하다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이에 한국서부발전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려 신속 철저한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더 이상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 전 영역을 철저히 개선하겠다 고 밝혔다.문제는 한국서부발전이 안전경영 체계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