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습지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환경부는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호텔아이씨씨(ICC)에서 습지 보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습지 분야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주민,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습지의 보전‧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이날 행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반 습지조사 ▲습지보호지역을 포함한 생태우수지역 확대를 위한 추진 계획 등 올해 습지보전 주요 정책 및 이행 계획을 소개한다. 민간단체는 습지 보전을 위한 민간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