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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다양력이 말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양력이 말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칼럼]
슬로워크에서 ‘4.16 달력’을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가슴에 새겨야 하는 어느 날에 대한 기억이었습니다. 휴일도 기념일도 표시되어 있지 않고, 화려한 수식도 없이 몇 마디 문구와 날짜, 그리고 흰 여백으로 가득한 불편하고 불친절한 달력이었습니다.이 달력은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으로 판매했고, 이 중 제작비와 결제수수료 등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416가족협의회에 기부했습니다. 많은 요소들을 배제한 이 작업에 깊이를 더하기 위해 나희덕 시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시인께서는 1980년대에 발표한 ‘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라는 시를 달력에 싣는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그리고 ‘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라는 시의 제목을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게 변형하여 ‘기억하라 그리고 살아라’라는 부제를 지어주셨습니다.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년하고도 절반이 지났지만 선체 인양이 언제 완료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청와대에서 세월호 참사를 ‘여객선 사고 로 규정한 문건이 공개되는 등,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는 커녕 진실이 밝혀지는 것도 요원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추모를 넘어서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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