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처분에... 건설사, 신용등급·전망까지먹구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GS건설 CI./ 사진 = GS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로 GS건설, 대보건설, 동부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신용평가사들이 해당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확실한 외부 환경과 시장 침체까지 이어지면서 건설사의 재무 부담 수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업정지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전망 하락...원인은
15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대보건설의 무보증사채(P-CBO) 신용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 에서 부정적 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또 GS건설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낮춘 반면 신용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