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의뢰 서비스 ‘사운드플로어’…창작곡 사고 판다 [start-up] 음악 저작권 오픈마켓 및 공모를 통한 작곡 의뢰 서비스 ‘사운드플로어’가 6일부터 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사운드플로어는 오픈마켓 형태로 창작곡을 아티스트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기능과, 구매자의 작곡 의뢰를 공모전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기능을 제공한다. 아티스트는 자신이 창작한 음악이나 소스를 원하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고, 구매자는 사용 용도에 따라 구매하고자 하는 음악의 저작권 혹은 사용권의 일부를 구매할 수 있다. 판매자가 등록한 음원은 고음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판매되는 모든 음원은 ACRcloud 사의 저작권 보호 시스템을 적용, 등록된 창작곡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해당 음악의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원본 파일까지 함께 거래가 가능하여, 구매한 음원의 편곡 및 편집을 제한 없이 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풀버전 스트리밍을 감상권을 매일 지급하며, 수수료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정이삭 사운드플로어 대표는 “홈레코딩, 1인 미디어 등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과 관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하며, 구매자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음악을 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