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교란요인 제외한 기조물가, 내년까지 상승 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속된 소비자물가의 급격한 상승세가 향후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다만,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기조적 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30일 한국은행의 ‘BOK 이슈노트’에 실린 ‘기조적 물가지표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기조적 물가의 오름세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충격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둔화된 이후, 올해 3월부터 다시 확대되고 있다.기조적 물가는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한 ‘관리제외 근원물가’와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조정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