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NGO 단체 ‘문화반창고 소리:D’인터뷰 [뉴스] 사람들이 지닌 다양성은 사회를 고운 소리로 풍요롭게 채워나간다. 그러나 그것은 때로 너무도 소란스러워, 모두의 귀를 먹먹하게 만들기도 한다. 아무 것도 들리지 않을 만큼. 다만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우리는 각자의 개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 공감을 외친다. 그리고 그것들을 찾아나서는 길에 우리는 소통이라는 존재와 마주한다. 서울시 은평구. 평화로운 고요함이 맴도는 혁신 파크엔 ‘소통’을 모토로 활동하는 단체가 있다. 소통과 소통의 밑바탕이 되는 만남을 우선시하는 NGO 단체 ‘문화반창고 소리:D’(이하 소리:D) 의 이상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문화반창고 소리:D에 대하여 (△‘문화반창고 소리:D’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