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조현아, 경영 복귀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만간 복귀한다는 전망이 업계에서 돌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다음 달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돌아온다면, '땅콩 회항' 사건 이후 3년 4개월 만의 복귀다.조 전 부사장은 2014년 12월 5일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086편 비행기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