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인수 관심 드러낸 우리금융...완주 가능성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롯데손해보험 본사/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우리금융지주(이하 우리금융)가 보험사 M&A(인수·합병) 최대어로 꼽히는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영업이익 3973억원, 당기순이익 3024억원을 시현하며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회사가 세워진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롯데손해보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는 2조원대의 매각 가격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우리금융이 인수전에 뛰어든 동시에 적정 가격 을 언급하며 2조원의 몸값은 과하다고 선을 그은 데다 현재 한국포스증권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