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미래에셋 편] 이사회 회의록, 예산서 공개하는 투명한 재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재단 이름에 박현주 회장을 내걸었지만 박 회장은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고 매년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바람직한 행보를 보인다. 재단은 보기 드물게 연차 보고서를 통해 기부금 수입, 지출은 물론 사업의 성과까지 꼼꼼하게 보고해 타 재단과 비교해 공시 투명성이 우수하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30억원, 조복래 미래에셋벤처캐피탈 대표이사와 김대송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각각 30억원, 1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박현주 회장은 이익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