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외주, 이젠 해외 개발자에 맡겨볼까? [start-up]
맥킨리라이스(Mckinley&Rice)가 해외 개발자 임대 고용 서비스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도와 폴란드, 세르비아 등 제휴를 맺은 개발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업체 실정에 맞게 필요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월 단위 채용을 중개하는 것. 해외 외주에서 우려하던 언어 소통 부분, 사후 보완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맥킨리라이스 측은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 세계 개발 인력과 1,500명이 넘는 개발자 풀을 바탕으로 한 규모의 경제로 동일 수준 개발자를 국내보다 50% 이하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석승현 맥킨리라이스 이사는 올초부터 해외 개발사 컨택과 레퍼런스 체크 등을 일일이 거친 뒤 2개월 가량 테스트도 마친 상태”라면서 서비스 초기부터 1,500명에 이르는 해외 개발자를 확보한 건 고용 안정성이 보장된 100명 이상 개발자를 보유한 업체 14곳 가량과 제휴를 맺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맥킨리라이스는 작업지시서에 익숙하지 않은 스타트업이나 중소 기업을 고려해 프로젝트 단위는 지원하지 않고 월 단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의 경우 스택별로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2∼3년차 백엔드 개발자 기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