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헬스 트레이너 ‘엔핏’ 업데이트 [start-up] 퍼스널 트레이너는 의지박약한 이들을 위한 훌륭한 운동 파트너다. 문제는 운동을 위해 트레이너와 시간 예약을 잡고 피트니스 클럽에 도착했을 때만 이루어진다는 게 문제다.
퍼스널 트레이닝 서비스 엔핏은 운동 효과로 곧장 이어지는 식단 관리를 비롯해 운동, 체형 보고서를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운동 관련 앱이다. 또한 이런 정보를 직접 퍼스널 트레이너가 회원 관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피트니스 클럽 밖에 있더라도 꾸준히 관리가 가능하다.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지 못했다면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관리를 결합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기존 고객도 계약 연장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지난주 기준으로 재등록율은 80%에 달한다고 엔핏은 밝혔다.
현재 엔핏은 수도권 내의 500여명의 트레이너와 6,000여명의 회원이 사용 중이다. 식단, 운동 및 생활습관을 교정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관리가 절실한 이유다. iOS용 앱은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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