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조현아퇴출 에도 관세청, 경찰 등 전방위 압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로부터 시작된 한진그룹의 '갑질'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사과문을 작성했지만 대한항공 직원의 분노는 식지 않고 있으며, 한진그룹을 겨냥한 경찰과 관세청의 수사도 멈추지 않고 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물뿌리기 갑질에 대한 사과문을 22일 발표했다. 사과문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사퇴한다. 둘째, 대한항공에 전문경영인 부회장직을 신설해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를 보임하고, 이후 한진그룹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