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으로 간 대구 글로벌디자인스쿨팀가능성 확인했다” [start-up]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디자인스쿨을 통해 선발한 우수 5개팀과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은 세계 3대 디자인 페스티벌로 꼽힌다. 9월 중순 일주일간 런던 전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도시 박물관, 전시장은 물론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모든 공간에 디자인을 배치해 기간중 런던을 찾는 누구나 디자인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글로벌 디자인스쿨 우수팀은 이 중 런던 디자인 페어(London Design Fair)에 참여했다. 런던 디자인 페어는 9월 20∼23일까지 4일간 전 세계 36개국 550여 명 전시팀이 참가했다. 매년 2만 8,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아 국제적인 디자인 교류의 장으로 불린다.
런던 디자인 페어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은 모듈형 선반 기구 스타트업인 몬스터럭쳐, 모듈형 고속무선충전기 업체인 모아컴퍼니, 360도 회전 가능한 스마트 로테이터를 개발한 쓰리아이, 척추측만증 환자를 위한 섬유형 교정 수트를 개발한 밸류앤드트러스트, 스마트 센서 스타트업인 퓨리메디 5개팀이다.
센터 측은 이들 5개 스타트업이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