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래리티 대학으로 떠날 두 팀, 찾았다 [start-up] 30개의 계단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계단 하나가 1미터라고 하면 계단의 총 길이는 30미터다. 그런데 계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다르미샤 루드 싱귤래리티 대학 시니어 프로그램 디렉터가 물었다. 다르미샤 디렉터는 지구를 26번 돌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난날 수 있다”며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기술에 적용할 때도 마찬가지”라며 덧붙였다. 기하급수, 폭발적으로 기술이 발전한다면 우리가 할 일은 뭘까. 다르미샤 디렉터는 오늘날 사회,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일”이라고 답했다.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의 답을 찾는 여정, 2018 싱귤래리티대학 한국 글로벌 임팩트 챌린지(SingularityU Korea Global Impact Challenge, 이하 ‘GIC’)가 14일 세운홀에서 개최됐다. 싱귤래리티대학은 10년 안에 10억 명의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혁신 창업가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설립된 실리콘밸리 민간창업대학이다.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 레이 커즈와일과 히터 디아맨디즈가 설립했으며 구글과 나사가 후원, 첨단과학기술과 창업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2010년 한국인으로는 처음 싱귤래리티 대학 교육을 이수한 고산 에이팀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