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의 요즘세상] 전쟁터에 피는 정책의 꽃, 최저임금법과 시간강사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 고용악화와 양극화 등 경제문제로 공론의 장이 떠들썩하다. 포털 , SNS 는 물론이고 식당이나 대중교통 안에서도 . 정치가 아닌 '경제정책'에 대한 논쟁으로 사회 여러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이렇게 뜨겁게 논쟁을 벌이는 일은 정말 유례가 없었던 것 같다.과거 '이념이나 색깔이 아닌 정책으로 싸워라'는 결론을 되풀이하던 전 언론인의 시선으로 한편으론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정치색과 맞물려 점점 더 날카로워지는 지금의 논쟁과 갈등의 정도는 우려스럽다. 사소한 말꼬리 잡기부터 케인즈 , 마르크스까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