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현대중공업 편⑤] 재계 서열만큼 위축되는 공익사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재계서열 7위의 그룹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2018년 현재 자산기준 재계순위는 GS, 한화, 농협에 밀리며 10위로 내려앉았다.현대중공업 그룹이 보유한 공익법인의 숫자와 규모는 대기업집단 중 최상위권이다. 8월 기준 전체 총자산은 3조6140억원으로 삼성그룹에 이어 두 번째이며 숫자도 삼성 14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개를 보유하고 있다. 평균총자산은 3285억5000만원 규모로 포스코, 한진, 삼성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현대중공업 그룹 공익사업의 특징은 단일규모로 가장 큰 공익법인들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