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Q ACC] 임팩트스퀘어, 제1회 ISQ 멤버십 네트워킹 행사 열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팩트스퀘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제1회 ISQ 멤버십 네트워킹 데이’(이하 멤버십 데이)를 열었습니다. 고금리,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굳건하게 버티며 쉼없이 달려온 ISQ 포트폴리오사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한 해를 회고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눈코뜰새없이 바쁜 연말임에도 무려 30여 개 기업 대표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애잔한 감동과 따뜻한 기운이 감돌았던 멤버십 네트워킹 현장을 소개합니다. 2023년의 마지막 달 12월 20일 ISQ 홈그라운드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말 파티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트리와 전구, 풍선 장식 모두 임팩트스퀘어 매니저들이 ISQ 멥버십 대표님들을 환영하기 위해 직접 설치하고 꾸민 것입니다. 오후 3시가 가까워지자 서울과 경북 영주 등 곳곳에서 찾아온 ISQ 포트폴리오사 대표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ISQ의 액셀러레이팅 담당 매니저, 투자 심사역들도 자리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다 보니 메인 스테이지가 가득찼습니다. 임팩트스퀘어는 연말 바쁜 일정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한 멤버십 구성원에게 알차고 유의미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과 자유 네트워킹을 위한 맛있는 케이터링, 그리고 임팩트스퀘어가 특별 제작한 2024년 다이어리 굿즈와 소소한 경품을 마련했습니다. 1부는 멤버십 대표님들이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었던 다양한 질문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바로 ‘티모시 나잇’(Timothy Night)입니다. 티모시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영어 이름인데요. 이 시간을 빌려 투자 심사역 혹은 멘토 이전에 창업가로서 지난 13년을 달려온 도현명 대표에게 묻고 싶은 일과 삶에 관한 이야기, 임팩트 비즈니스 전반의 핵심 질문을 다뤄보았습니다. 질문들은 사전에 멤버십에게 요청한 서베이 답변을 토대로 구성했습니다. 대표들에게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법, 팀 빌딩이나 조직 관리 잘 하는 노하우, 2024년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 전망과 생존 전략이었습니다. 티모시 나잇은 다른 대표들의 고민을 들으며 공감을 나누기도 하고, 임팩트스퀘어만의 이야기와 노하우, 도현명 대표의 인사이트를 들으며 답답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본행사로 마련된 2부 순서는 ‘제1회 ISQ 멤버십 어워즈’였습니다. 한 해 동안 임팩트 비즈니스에 정진한 대표들을 응원하는 시상식입니다. 멤버십 어워즈는 온 몸에 땀이날 정도로 아찔한 순간을 이겨낸 기업에게 수여하는 ‘너무나 아찔상’, 숱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한 기업에게 드리는 ‘최고의 인내상’ 그리고 새로운 사업적 분기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기업에게 드리는 ‘올해도 화이팅상’까지 총 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업대표 사전 서베이를 통해 제출받은 내용과 담당 매니저 추천으로 부문 당 최대 5개 기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2023년 너무나 아찔상은 로컬 생태계를 지향점으로 다양한 F&B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키차일드컴퍼니가 받았습니다. 최고의 인내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학습기 탭틸로를 개발, 보급하는 오파테크에게, 올해도 화이팅상은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중개하는 모바일 기반 플랫폼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엘그라운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시상식의 웃음 유발 요소는 임팩트스퀘어 커뮤니케이션 모듈이 직접 제작한 노미네이트 영상 속 담당 매니저들의 인터뷰와 심사위원을 대신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준비한 추첨 숫자공이었습니다. 이러한 요소 덕분에 시상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의 3개상 외에도 모든 멤버십 기업에게 ‘공로상’이 주어졌습니다. 공로상패는 각 기업을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들이 직접 문구를 작성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네트워킹 데이’인 만큼 3부에서는 기업 대표님들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그룹별 네트워킹과 게임과 함께 소소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레크레이션도 진행했습니다. 이후 케이터링 식사와 자유 네트워킹이 이어졌는데 행사를 마무리 할 시간이 되어서까지도 멤버십 대표님들과 ISQ 구성원 간의 대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ISQ 멤버십 기업 대표님들에게 다시 한 번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순간을 공유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임팩트스퀘어는 임팩트 기업들이 더 힘찬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든든한 임팩트 파트너로 함께하겠습니다.
소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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