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는 없는데 분양가는 오르고…새해도 분양한파 여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지난 2022년부터 본격화된 고금리 기조에 따른 부동산 시장 경색과 혼란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특히 원자재값 인상 등 외부변수에 취약해지고 있는 것.원가 상승분이 분양가에 반영되는 현상은 2021년까지 이어졌던 집값 상승 시절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현재 같은 매수자 우위 거래절벽 시장에서는 치명적이다.분양가가 오르면 수요자나 정비사업 조합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대규모 미분양을 초래할 수 있다. 분양이 원활하지 못하면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