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Sian 인터뷰] 솔직한 매력을 지닌 18기 김민제를 만나다 [뉴스] 8월 11일 늦은 5시 반, 낯선 곳에서 낯설지 않은 그녀를 만났다. <!--[endif]--> 그 날 햇볕은 유난히도 뜨거웠다. 난생 처음으로 인터뷰어라는 책임감을 지게 되어서 그런지 잔뜩 긴장한 탓에, 햇볕이 더 뜨겁게 느껴진 듯했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인터뷰이였던 민제언니와는 초면이 아니었다. 물론 처음부터 그 사실을 알았던 것은 아니다. 얼굴도 모르는 ‘김민제’라는 사람을 인터뷰해야 한다는 게 막막했는데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하고 나서 알았다. <!--[endif]--> ‘어…?’ <!--[endif]--> 프로필 사진 속 얼굴은 지난 면접 때 보았던 얼굴이었다. 그 때 면접에서 민제언니는 긴장한 나를 보고 부드럽게 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