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17 도입·애플페이 수수료 ...제2금융권, 국감 이슈 산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본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제2금융권의 여러 산적한 쟁점도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보험업계에 새 회계기준인 IFRS17가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자 이익 부풀리기 논란이 불거지는 등 이와 관련한 이슈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방지할 가이드라인을 뒤늦게 내놨지만 적용 시기를 3분기 결산으로 결정하면서 보험사 회계 장부를 둘러싼 의구심은 가시지 않고 있다.
카드업계에선 애플페이 수수료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카드가 올해 3월 애플페이를 도입하면서 지나친 수수료를 지급해 업계 출혈 경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