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대한항공노조, 기내식사업부 매각반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KCGI가 대한항공의 기내식 및 기내면세점 사업부 매각을 우려한다는 의견을 17일 밝히면서 한진그룹 경영진의 부담이 커졌다. 기내식 사업부 매각에 대해서 대한항공 노조도 극렬히 반대를 외치고 있어서다.대한항공은 지난 7일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의 양도와 관련, 한앤컴퍼니에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각을 잠정적으로 결정한 상태지만 실제 매각 계약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KCGI는 입장문을 통해 대한항공의 경영진이 (유휴자산의 매각 등) 시장에 한 약속은 뒤로 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