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성‧비은행‧밸류업 …4대 금융, 세마리 토끼 잡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대 시중은행 사옥. / 사진=각 사.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상반기 성적표가 이번 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대다수 금융지주사가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에 성공했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일각에선 향후 지주사의 지속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주요 세부지표의 흐름에 우선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특히 실질적인 실적뿐 아니라 급증하는 가계부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건전성 △비은행 실적 △주주환원 부문에서의 획기적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실적 개선 예상되는 4대 금융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는 이번 주 23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