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손태승 회장 징계 효력 정지 맞서 26일 법원에 항고장 제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금융감독원이 법원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징계 효력 집행정지 결정에 맞서 26일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이날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박형순)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 제재 집행정지 판결에 불복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날 미디어SR에 금감원이 26일 법원에 손태승 회장 집행정지 판결에 대한 항고장을 접수했다 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 20일 손 회장 측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문책 경고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제기한 가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