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 차 금융CEO 3인,성과보단 과제 떠안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지난해 취임 1년 차를 보낸 국내 주요 금융사의 수장들이 만족할만한 첫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진정한 시험대는 올해가 될 전망이다.실제로 지난해 1월과 3월 각각 첫 임기를 시작한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 그리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고금리 기조에 따른 이자 이익 증가 등 우호적 시장환경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 기록을 또 한 번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비단 이자익의 증가라는 환경적 요소 못지않게, 그동안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과제였던 플랫폼‧비(非)이자‧비은행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