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경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답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의 한국은 한 치 앞을 전망하기 힘들다. 수년 전의 한국은 먼 옛날에 존재했던 나라처럼 낯설다. 해묵고 낡은, 그래서 새로운 시대가 받아들이기 힘든 관념들은 수정되거나 폐기될 상황에 놓여있다. 그렇다면, 과거의 것들을 대체할 새로운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의장인 김기찬 교수(가톨릭대 경영학부)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으로 현재의 시대정신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 한국의 산업과 성장이 중간소득의 함정에 빠졌다. 지금까지의 성장 방식이 한계에 직면했다. 이제 바꿔야 한다. 일인당 국민소득이 1만불, 2만불